정석원, 액션영화 ‘짐승’ 주인공 발탁

입력 2010-01-07 11:32:36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정석원.

KBS 2TV ‘출발드림팀2’에서 뛰어난 운동신경으로 주목받고 있는 연기자 정석원이 액션영화 ‘짐승(더 비스트)’(감독 황유식·제작 플렛폼픽쳐스)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현재 방영 중인 MBC 주말드라마 ‘인연만들기’에서 규한 역으로 누나들의 로망으로 떠오른 정석원은 연기뿐 아니라 무술 종합 9단 보유자로 서울액션스쿨을 거쳐 연기자로 데뷔한 무술연기자.

정석원은 영화 ‘신기전’, ‘숙명’, ‘강철중’과 KBS 2TV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 등에서 무술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정석원은 ‘짐승(더 비스트)’에서 특수부대원 강태훈 역을 맡아 실종된 여동생을 찾아 나선다. 정석원은 대역 없이 위험한 액션을 모두 직접 소화할 예정이다.

현재 정석원은 하루 6시간씩 태권도 및 무술훈련과 함께 몸만들기에 들어갔다.

영화 ‘짐승(더 비스트)’는 25일부터 촬영이 시작된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