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엑스-에픽하이. [스포츠동아 DB]
미뎀 내 한국 음악 홍보관을 운영하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은 12일 “에픽하이와 에프엑스가 미국, 유럽 등 40여개 음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에픽하이는 올해 유럽 진출을 목표로 한 상황에서 “이번 쇼케이스가 큰 기회로 작용할 것”이란 소감을 밝혔고, 에프엑스 역시 “올 해 중국 진출을 계획하고 있어 미뎀이 중요한 무대가 될 것”이란 기대감을 내비쳤다.
미뎀은 24일부터 27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국 음악 홍보관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 운영한다. 홍보관에는 에픽하이의 맵더소울, 에프엑스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외에 17개 사가 참가한다.
스포츠동아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