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 산다라박. 사진출처 | 산다라박 미투데이
아이돌그룹 2NE1 멤버 산다라박이 잇단 엽기 사진으로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본인이 그 속사정을 전했다.
2NE1 산다라박은 한 인터넷방송을 통해 “엽기셀카는 팬들에게 전달하는 그림 편지와 같다”며 “내가 무얼 하고 있고, 요즘 어떤 것을 좋아하는지 말로 푸는 것보다 사진 한 장으로 보여주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내 셀카는 규칙과 예술의 혼이 담긴 사진”이라며 “다른 사람들이 엽기셀카라고 부르는 말에 동의 할 수 없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또 자신의 표정에 담긴 의미를 4차원적으로 설명하기도 했다.
산다라박은 “코를 찡긋하는 표정은 내 마스코트 같은 표정”이라며 “주름 속에는 팬들에게 보내는 '보고싶다, 고맙다, 좋다, 힘들다, 사랑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