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투약 혐의’ 주지훈 군입대…300여 일본팬 몰려 ‘아수라장’

입력 2010-02-02 16: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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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

배우 주지훈이 경기도 의정부에 위치한 306 보충대에 입소했다.

주지훈은 입소 전 인터뷰에서 “먼곳까지 많은 팬들이 와주셔서 감사하다”며 “다들가는 군대인데 걱정해 주셔서 감사하다. 2년 동안 군생활 열심히 하고 돌아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4월 마약 투약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자숙의 시간을 가졌던 주지훈은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상근예비역으로 2년간 복무하게 된다.

한편, 이날 입소현장에는 ‘한류스타’주지훈을 보기 위해서 300여명의 일본팬과 취재진이 몰려 들어 큰 혼잡을 빚었다.

박영욱 동아닷컴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 ‘마약 투약 혐의’ 주지훈 군입대…300여 일본팬 몰려 ‘아수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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