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백진희, 영화 ‘페스티발’ 류승범 연인 호흡

입력 2010-02-18 10:5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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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백진희.

신예 백진희.

신예 백진희가 류승범과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다.

백진희는 여러 커플의 다양한 사랑법을 담은 로맨틱 코미디 영화 ‘페스티발’에서 류승범의 상대역으로 출연한다.

지난해 영화 ‘반두비’로 얼굴을 알린 백진희는 방송 중인 SBS 주말드라마 ‘천만 번 사랑해’에서 주인공 이수경의 막내 동생으로 출연 중인 신인 연기자. 최근 소지섭과 함께 전자제품 광고에서 연인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백진희가 류승범과 호흡을 맞출 ‘페스티발’은 코미디 ‘천하장사 마돈나’를 연출했던 이해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그동안 ‘신라의 달밤’, ‘품행제로’ 등의 영화 각본을 쓰며 유머감각을 인정받은 이해영 감독이 장기를 살려 코미디에 다시 도전하는 작품이다.

‘페스티발’ 제작사 관계자는 “백진희는 청순하면서도 당돌한 모습을 동시에 가진 연기자”라고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페스티발’은 나머지 출연 배우를 확정한 뒤 3월 중순부터 촬영을 시작한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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