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소녀 가장들에게 따뜻한 날개 되겠다”

입력 2010-02-18 22:3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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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혜 ‘핑크윙즈’ 팬사인회.

배우 윤은혜가 ‘소녀 가장’ 돕기에 나섰다.

18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에서 열린 소녀 가장 돕기 ‘핑크윙즈(Pink Wings)’ 캠페인 자선 팬 사인회 현장.

이날 행사에 ‘핑크윙즈(Pink Wings)’ 홍보대사로 참석한 윤은혜는 “그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좋은 일에 많이 참여하지 못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좋은 일을 할 수 있게 되 기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올해는 유난히 추웠는데 소녀가장들이 많이 힘들었을 것 같다”며 “핑크윙즈 캠페인을 통해 소녀 가장들에게 따뜻한 날개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패션 매거진 ‘보그걸’이 진행하는 ‘핑크 윙즈’캠페인은 유명 스타들과 뷰티 패션 브랜드가 참여하는 자선행사다. ‘핑크 윙즈’를 테마로 한정 에디션을 제작 판매해, 그 수익금 중 일부를 소년소녀 가장들 장학금과 생활비로 내놓는다.
취재|박영욱 동아닷컴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애플트리



▲윤은혜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따뜻한 날개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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