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이창민, 군필돌에 이어 '대졸돌' 됐다

입력 2010-02-21 12:4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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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동아DB

그룹 2AM의 멤버 이창민이 ‘군필돌’에 이어 ‘대졸돌’이란 새로운 애칭을 얻게 됐다.

18일 동아방송예술대학 예술학부를 졸업한 것.

학위수여식이 있던 날 그는 예정된 활동 스케줄을 소화하느라 참석하지 못했다.

이창민은 대학에서 실용음악과 보컬을 전공했다. 그는 그룹 활동과 예능 프로그램 출연 등으로 바쁜 가운데서도 “올해는 졸업을 하려고 최선을 다했다”며 “틈나는 대로 출석은 물론이고 졸업과 관련된 각종 시험에 응해 그 결실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이창민이 속한 그룹 2AM은 최근 ‘죽어도 못 보내’란 새 노래를 내놓고 데뷔 3년 만에 가요계 정상을 차지했다. 이 노래 외에도 새 앨범의 또 다른 수록곡인 ‘웃어줄 수 없어서 미안하다’도 동반 인기를 얻고 있다.

이창민은 아이돌 그룹의 멤버로는 이례적으로 일찍 군복무를 마쳐 ‘군필돌’이란 애칭으로 불렸다.

스포츠동아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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