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지태와 윤진서가 ‘올드보이’ 이후 7년 만에 호흡을 맞춘 영화 ‘비밀애’의 제작보고회가 24일 오후 서울 이화여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가운데, 윤진서가 간담회 도중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비밀애’는 쌍둥이 형과 결혼한 한 여성이 동생과 사랑에 빠지면서 파국으로 치닫는다는 내용으로 3월25일 개봉한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