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도 3D 열풍 가세, 도쿄돔 실황 3D 영화로 제작

입력 2010-02-25 11: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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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용준.

배우 배용준.

배용준도 3D 열풍에 가세했다.

배용준이 지난해 9월 일본 도쿄돔에서 연 공연 실황을 ‘3D’로 제작해 현지 극장에 선보인다.

‘배용준 3D 인 도쿄돔 2009’로 이름 지어진 이 영화는 이례적으로 일본 내 100여개의 3D 스크린에 걸릴 예정. 3D 영화 상영이 가능한 대부분을 확보한 것으로 배용준의 건재함을 증명하는 것이기도 하다.

배용준의 소속사인 키이스트에 따르면, ‘배용준 3D 인 도쿄돔 2009’는 지난해 9월29일과 30일 이틀간 도쿄돔에서 열린 ‘애니메이션 겨울연가’ 제작발표회와 문화체험서 ‘한국의 아름다움을 찾아 떠난 여행’의 출판기념회를 1시간30분 분량으로 편집한 입체 영상. 이 영화를 위해 키이스트는 당시 6대의 3D 카메라를 동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배용준은 최지우와 함께 ‘애니메이션 겨울연가’의 목소리 녹음에 한창이다.

스포츠동아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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