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결국 남극행 연기, 이유 봤더니…

입력 2010-03-02 18: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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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강진으로 시기 부적절”

한국 예능 프로그램 사상 첫 남극 촬영에 나서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팀의 남극행이 잠정 유보됐다.

KBS 는 2일 “남극행의 중요 경유지인 칠레가 지진이라는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로 많은 사상자와 이재민이 발생했고 현재까지도 여진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칠레가 맞은 국가대재난의 상황에 ‘1박 2일’의 남극행은 적당한 시기가 아니라고 판단돼 일정을 잠정 유보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사실 2월 27일 칠레에서 발생한 진도 8.8의 강진 이후 남극행에 대한 우려는 있어왔다. 칠레 국민의 8분의 1이 피해를 입었고 200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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