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의 멤버 영웅재중이 4월부터 방송될 일본 후지TV의 ‘솔직하지 못해서’로 일본 드라마에 출연한다. ‘솔직하지 못해서’는 트위터를 통해 알게 된 남녀의 우정을 그린 청춘물이다. '노다메 칸타빌레'로 한국에서도 인기가 높은 우에노 주리와 에이타를 비롯해 다마야마 테쓰지, 세키 메구미 등 일본의 청춘스타들이 대거 출연한다.
영웅재중은 의료기기 제조사에서 일하는 한국 의사로, 신출내기 카메라맨 에이타와 사립고교 임시 강사 우에노 주리 등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 드라마의 대본은 영웅재중의 스크린 데뷔작인 '천국의 배달부'의 기타가와 에리코 작가가 맡았다.
프로듀서 나카노 토시유키는 영웅재중의 압도적인 존재감을 높이 사며 “새로운 청춘물을 만들고 싶을 때 필요한 캐릭터가 바로 영웅재중이라고 직감했다”며 캐스팅 배경을 밝혔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