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싱Q|트위터에 빠진 스타들] 문자 보낼 줄 알면 OK! 트위터 아무나 할 수 있네

입력 2010-03-12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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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위-영문판 아래-한글판). 스포츠동아DB

트위터 (위-영문판 아래-한글판). 스포츠동아DB

□ 트위터 따라잡기

트위터는 정말 간단하고 쉽다. 온라인 게시판에 댓글을 한 번이라도 달아봤거나, 휴대폰 문자메시지를 주고받을 능력을 갖추었다면 트위터에 입문할 자격이 충분하다. 트위터를 하고 싶다면 다음 순서대로 차근차근 따라해 보자. 5분이면 충분하다.

가장 먼저 할 일은 트위터 아이디를 만드는 일이다. http://twitter.com 에 접속하면 트위터 초기 화면이 나온다.


화면 오른쪽의 버튼을 클릭한다. 자신의 이름(Full name), 아이디(Username), 패스워드, 이메일 주소를 차례로 입력한 뒤 마지막으로 버튼을 클릭한다.


인증용 텍스트(꼬불꼬불한 영어글씨가 보일 것이다)창이 뜨면 쓰인 대로 입력해준다. 그런 뒤 버튼을 클릭!
어려운가? 이것으로 가입이 끝났다. 이후 나타나는 창은 무시해도 좋다. 버튼을 몇 번 눌러주면 방금 만들어진 따끈따끈한 자신의 트위터 화면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와우! 신기하다.

흥분을 가라앉히고 화면 오른쪽을 보면 자신의 아이디 밑에 가 보일 것이다. 은 내가 팔로우한 사람의 숫자, 는 나를 팔로우한 사람의 숫자이다. 클릭하면 이 사람들의 명단을 볼 수 있다.



그럼 이제 팔로우를 해 보자. 트위터 세계에서 ‘간달프’로 불리는 작가 이외수를 예제로 골라 보았다. 이외수 작가의 트위터 아이디는 이다.


버튼을 누른 뒤 를 선택하면 입력칸이 나온다. 여기에 를 적어 넣고 버튼을 눌러준다.


이외수 작가의 작은 얼굴 사진과 함께 그가 최근에 쓴 트윗글이 보인다. 마지막으로 오른쪽의 버튼을 눌러 추가해주면 팔로우가 완료된다. 이제 당신은 이외수 작가를 팔로우했다. 앞으로 이외수 작가가 트위터에 글을 쓰면 당신의 트위터 화면에 뜨게 될 것이다. 마음에 드는 사람을 골라 부지런히 팔로우를 해보자.



# 보너스!


트위터에 가입했다면 트위터를 쉽고 편하게 즐기기 위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을 사용해 보자. ‘트윗덱(TweetDeck)’, ‘시스믹(Seesmic)’, ‘트월(Twhirl)’ 등이 대표적이다. ‘리플라이’, ‘멘션’, ‘리트윗’, ‘다이렉트 메시지’ 등 트위터의 핵심 기능들을 클릭 한 번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한 번 써보면 웹에서 트윗하기 싫어진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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