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동일한 방법으로 왼쪽 다리를 들어 오른손으로 발목을 잡는다. 왼손으로 의자를 잡고 호흡을 내쉬면서 왼쪽으로 허리를 비틀어준다.
3. 오른쪽 다리를 밖으로 접고 오른쪽 발목을 외번 시킨다. 숨을 내쉬면서 왼쪽 허벅지에 가슴이 닿도록 있도록 상체를 숙인다. 양팔은 뻗어서 손끝을 바닥에 댄다.
4. 왼쪽 다리를 밖으로 접고 왼쪽 발목을 외번 시킨다. 숨을 내쉬면서 오른쪽 허벅지에 가슴이 닿도록 상체를 숙인다. 양팔을 아래로 뻗고 손끝이나 손바닥을 바닥에 댄다.
이 시대 남자들은 지쳤다. 몸과 마음이 피곤하다.
행복한 삶의 끝은 어디일까?
성공을 위해서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 나는 과연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가? 돈의 노예의 길을 걷는 자와 자유인의 길을 걷는 자는 삶의 흐름을 분석하고 조화를 이루는 차원에서 자율적 의지의 유무에 따른다고 할 수 있다.
공허함의 메아리 속에서 소리 없는 절규를 하며 오늘도 살아간다. 내일도 오늘처럼 살아가겠지….
누구도 대신해 줄 수 없는 나의 건강은 스스로 지키자. 무릎관절의 유연성을 증가시키고 복부비만을 제거하여 젊음과 건강을 회복하자. 나를 위하여, 회사를 위하여, 그리고 나만을 바라보는 가족을 위하여…!
※유의: 상체를 전굴 시킬 때 의자가 뒤로 빠지거나 밀려나지 않도록 바퀴를 고정하고 벽, 파티션에 의자 등받이를 기대고 수련한다.
※효과
1. 상체를 숙일 때 정중면보다 허리를 45도 비틀어서 대각선으로 전굴시키기 때문에 평상시 사용하지 않던 근육을 사용하는 효과가 있다.
2. 발목이 외번 되는 동시에 무릎과 고관절은 내전과 내회를 가능하게 한다.
3. 무릎의 유연성을 증가시키고 하복부 비만을 해소한다.
최경아 명지대학교교수|국민생활요가협회회장|MBC해설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