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고수, 새영화 '초능력자' 동반 캐스팅

입력 2010-03-15 10: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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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동원-고수(왼쪽부터). 스포츠동아 DB

배우 강동원-고수(왼쪽부터). 스포츠동아 DB

배우 강동원과 고수가 영화 ‘초능력자’(감독 김민석·제작 영화사 집)에 나란히 캐스팅됐다.

‘초능력자’는 평범하게 살고 있는 초능력자(강동원)가 자신의 초능력이 유일하게 통하지 않는 소시민 규남(고수)을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맞대결을 그린 액션스릴러.

‘2010년 대한민국 서울에 초능력자가 숨어 산다’라는 흥미로운 상상에서 출발한 ‘초능력자’는 ‘초능력자와 초능력이 유일하게 통하지 않는 이의 만남’이라는 설정과 독특한 캐릭터가 눈길을 끈다.

‘초능력자’는 2004년 미쟝센 단편영화제 액션장르 최우수상 수상작 ‘올드보이의 추억’을 연출해 주목받았던 김민석 감독의 첫 장편 연출작이다.

5월 제작에 들어가 올 하반기 개봉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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