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표절해프닝 유명세, 플로 라이다 내한 공연

입력 2010-03-18 16:5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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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라이다.

플로라이다.

지드래곤의 표절 논란으로 국내에서 널리 알려진 미국의 힙합 스타 플로 라이다(Flo Rida)가 내한 공연을 연다.

콘서트에서 플로라이다는 깜짝 게스트를 초청할 것이라 밝혀 그 주인공이 누가 될지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플로 라이다의 내한 공연은 5월21일과 22일 이틀간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다. 그는 지난해 10월 주한 미군부대에 위문 공연차 한국을 비공식 방문한 바 있다.

플로 라이다는 지난해 그룹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과 때 아닌 표절 공방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수개월째 미완으로 남았던 이 문제는 그러나 최근 플로 라이다가 표절 시비에 올랐던 지드래곤의 노래 ‘하트 브레이커’에 객원 가수로 참여 의사를 밝히며 ‘해프닝’으로 결말을 맺었다.

스포츠동아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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