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Q|옥주현과 그녀의 사람들] 잊지 못할 옥주현 뮤지컬

입력 2010-03-22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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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다(2005)

뮤지컬 데뷔작. 베르디의 오페라 ‘아이다’가 원작으로 디즈니사가 2000년 뮤지컬로 만들어 브로드웨이에서 초연했다. 원작이 비극으로 끝나는 것과 달리 뮤지컬 버전은 ‘디즈니스러운’ 해피엔딩에 가깝다. 엘튼 존이 작곡을 맡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 캣츠(2008)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작품. 옥주현은 ‘그리자벨라’를 맡아 유명한 ‘메모리’를 불렀다.



○ 시카고(2008ㆍ2009ㆍ2010)

‘가수’ 옥주현을 당당한 ‘뮤지컬 배우’로 밀어올린 작품. 3년 연속 ‘록시 하트’ 역을 맡으며 급성장했다. 1920년대, 마치 배트맨의 ‘고담시’를 연상케 하는 시카고의 어둡고 칙칙한 쇼비즈니스 세계가 무대다.



○ 브로드웨이 42번가(2009)



화려한 탭댄스가 연기 못지않게 성공의 관건인 작품. 옥주현 스스로 “핑클 때보다 춤 연습을 더 많이 했다”라고 토로했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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