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로, ‘공신’ 이어 영화 ‘고사2’서 교사 역할

입력 2010-03-23 16: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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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로. 스포츠동아DB

김수로가 영화 ‘고사2’에 캐스팅 됐다.

김수로는 ‘고사2’에서 최근 종영한 KBS 2TV 드라마 ‘공부의 신’에 이어 강직한 성격의 교사 역을 맡았다.

2008년 여름 개봉해 180만 관객을 모은 ‘고사’의 속편인 ‘고사2’는 이미 황정음, 윤시윤, 티아라 지연이 영화의 축을 이루는 핵심인물로 출연을 확정했다.

황정음과 윤시윤은 최근 종영된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연기호흡을 맞춰 인기를 얻었다. 배우 김수로와 지연 또한 드라마 ‘공부의 신’에서 선생님과 제자 사이로 호흡을 맞췄다.

영화 ‘고사2’는 4월부터 촬영에 들어가 7월 개봉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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