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스포츠동아DB
이효리(사진)가 4월 컴백을 확정했다.
그녀는 컴백 첫 단계로 29일 오전 새 노래 관련 티저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소속사인 엠넷미디어는 28일 “정규 4집이 4월 초 공개될 예정”이라며 “오랜 기간 심혈을 기울여온 만큼 웰메이드 음반으로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관계자에 따르면 이효리는 4월 첫째 주 앨범을 공개한 이후 둘째 주부터 본격적인 방송 활동에 나설 계획.
이효리의 가요계 복귀는 2008년 발표한 3집 음반 ‘잇츠 효리시’(it’s hyorish) 이후 1년9개월만. 이효리는 3집 활동 때 ‘유-고-걸’(u-go-girl)과 ‘헤이 미스터 빅’(hey mr. big) 등을 잇달아 히트시켰다.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