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고영재·포미닛·유상무 “무궁화 묘목 나눠드려요”

입력 2010-04-05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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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미닛 (왼쪽) 독고영재 (오른쪽 위) 유상무 (오른쪽 아래). 스포츠동아DB

본지·동아일보 오늘·내일 무료 배부

탤런트 독고영재, 인기 여성그룹 포미닛, 개그맨 유상무가 동아일보와 스포츠동아가 식목일을 맞아 5일과 6일 이틀간 마련한 ‘무궁화 묘목 나눠주기’ 행사에 참가한다.

독고영재는 서울 세종로 동아미디어센터 앞에서 5일 낮 12시부터 한 시간 동안 무궁화 묘목을 나눠주고, 이어 오후 1시부터는 포미닛이 바통을 이어받아 시민들에게 봄날을 재촉하는 화사한 미소와 함께 묘목을 선물한다. 유상무는 다음날인 6일 오후 1시부터 무궁화 홍보에 나선다.

이 행사는 일제강점기에 나라꽃이라는 이유로 탄압받았던 무궁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동아일보사가 시작한 사업으로 1985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다. 묘목 증정은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개인은 3그루, 단체는 10그루까지 받을 수 있다. 2009년에는 소녀시대, 카라, 한민관 등이 행사에 참여했다.

이길상 기자 juna109@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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