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빅마우스] “그러니까 축구란 해봐야 아는 거죠”

입력 2010-04-11 20: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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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 못지않게 승리가 필요했어요.(대구 이영진 감독. 최근 2연승을 달리며 한시름 놓았지만 시즌 초반 좋은 경기를 하고도 승리가 없어 마음고생이 심했다고)

● 그러니까 축구란 해봐야 아는 거죠.(서울 안익수 수석코치. 대구와 서울이 최근 10경기에서 4승2무4패로 비슷한 성적을 올렸다며)

● 그때 말씀드렸잖아요.(대표팀 허정무 감독. 상승세를 타고 있는 메시지만 ‘발이 세 개는 아니다’란 점을 강조하며)

● 내가 오면 본인이 더 부담스러워할걸.(축구대표팀 김현태 골키퍼 코치. 경남의 김병지를 보러 춘천으로 왔냐는 질문을 받은 뒤 그런 것은 아니라며.)

● 조광래 감독과의 대결은 언제나 부담스러워요.(강원 최순호 감독. 지난해 경남을 만나서 좋은 경기를 하고도 결과는 졌다며. 강원은 지난해 경남에게 2번 모두 패했다.)

● 5월부터 달리진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겁니다.(강원 김원동 사장. 최근 팀이 부진하지만 조직력이 서서히 살아나고 있어 5월부터는 발전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 우리 목표는 매 경기 지지 않고 좋은 경기 하는 겁니다.(경남 조광래 감독. 순위와 승수에 목표를 두기 보다는 매 경기 이기는 것만 생각하고 있다고.)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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