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에 이어 티아라, 월드컵 송 5월 발표

입력 2010-04-13 11:4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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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 그룹에게도 월드컵 열기는 뜨겁다. 애프터스쿨에 이어 이번엔 그룹 티아라가 ‘월드컵 송’을 내놓는다.

티아라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13일 “한국 대표팀의 월드컵 16강 진출을 기원하는 응원가를 발표할 것”이라며 “작곡가 조영수의 곡으로 500명 규모의 합창단과 함께 해 웅장함을 더했다”고 밝혔다.

티아라는 월드컵 송을 5월1일 공개할 예정이다. 티아라 측은 “대형 경기장에서 부른 듯한 감동을 전해줄 노래”라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5월 가요계는 티아라와 애프터스쿨 등 걸 그룹들의 잇단 응원가 발표로 월드컵 무드를 고조시키고 있다.

스포츠동아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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