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하녀’의 한 장면. 2007년에 이어 전도연(왼쪽)은 ‘하녀’로 다시 한 번 ‘칸의 여왕’ 자리를 노리고 있다. 사진제공|파인하우스필름
원초적·직설적인 대사 충격적
이정재 “차마 입에 담을수 없어”
베드신 재촬영 때 수위 높아져
5월12일부터 열리는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한 영화 ‘하녀’.
전도연이 두 번째 여우주연상을 노리는 이 영화는 국내 개봉이 한 달여나 남은 요즘부터 뜨거운 화제다. 전도연의 컴백작이라는 점과 함께 파격적인 정사신이 담겼다는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세인의 생각과 달리 영화의 노출 수위는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히려 영화의 에로틱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주된 요소는 대사. 한국영화로서는 파격적이라고 할 정도로 노골적인 대사들이 등장한다.
‘하녀’ 촬영에 참가한 한 영화 관계자가 “시각보다 오히려 청각이 더 야한 영화”라고 소개할 만큼 ‘하녀’에서는 극장 개봉 영화에서는 듣기 힘든 노골적인 성적 묘사가 나온다. 더구나 자극적인 대사가 등장하는 것은 주로 영화의 두 주인공, 전도연과 이정재 사이의 대화.
특히 이정재와 전도연이 정사신 때 침대 위에서 나누는 대사는 너무 직설적이어서 연기하는 배우나 현장을 지켜보는 스태프 모두 민망할 정도였다고. 정사를 나누면서 이정재가 전도연에게 이런저런 요구를 하는 표현이 원초적이고 직설적이라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실제로 이정재는 13일 열린 ‘하녀’ 제작보고회에서 “(베드신)촬영 당일 아침 대본을 받아보고,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대사에 충격을 받았다. 5분 정도 (이 대본 그대로 촬영을 해야 하나) 심각한 고민을 할 정도였다. 그 대본을 쉽사리 버릴 수 없어 가지고 있었다”며 민망한 웃음을 보였다.
이정재가 대사의 수위로 인해 고민을 했던 문제의 장면은 바로 임상수 감독이 애초 촬영한 베드신이 마음에 들지 않아 재촬영을 한 신이다. 최초의 촬영 때는 별다른 대화가 없었지만 재촬영에 들어가면서 장면과 대사의 수위가 급격히 높아졌다.
‘하녀’는 부잣집에 들어간 하녀가 주인집 남자와 육체 관계를 맺으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은 에로틱 스릴러로, 1960년 고 김기영 감독이 연출해 화제를 모았던 동명의 작품을 리메이크했다. 2007년 칸 국제영화제에서 ‘밀양’으로 여우주연상을 받았던 전도연은 ‘하녀’로 다시 여우주연상을 노리게 됐다. ‘하녀’는 국내에서 5월 13일 개봉한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 동영상 = 전도연 ‘하녀’파격적 베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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