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우스] 로이스터 감독 “재미난 스토리다”

입력 2010-05-0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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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난 스토리다.(롯데 로이스터 감독. 올 1월 신고선수였던 정훈이 정식선수로 등록, 현재 1군에서 뛰고 과정을 떠올리며)

○지난해는 LG한테 화끈한 서비스를 한 기억이 있습니다. (두산 김경문 감독. 지난해 어린이날 LG에게 3연패한 것을 떠올리며)

○살아남았어! 살아남았어! (두산 이성열. 전날 대전 한화전 6회에 팔뚝을 강타당한 것에 대해 맞는 순간 시즌 끝인 줄 알았다며)

○버스를 타면요, 숨소리까지 다 들려요. (넥센 김시진 감독. 경기에 진 뒤 구단버스에 타면 작은 소리가 다 들릴 정도로 적막하다며)

○밥이 안 넘어가요. (한화 류현진. 전날 경기에서 팀 연패를 끊지 못해 점심도 안 먹었다며)

○아직 몽쉘통통도 안 돼요.(LG 이진영. ‘빅파이(브)’는 커녕 이제 초코파이 수준이라며)

○작뱅.(LG 관계자. 일본에서 복귀한 이병규와 구분하기 위해 작은 이병규를 이렇게 부른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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