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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아빠 됐다···나경은 3.4kg의 사내아이 출산
‘국민MC’ 유재석이 아빠가 됐다.유재석의 소속사 측은 1일 “나경은 MBC 아나운서가 1일 오전 11시 18분께 서울 강남의 한 산부인과에서 3.4kg의 건강한 사내아이를 출산했다"고 발표했다. 또 “산모인 나경은 아나운서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발표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07년 7월 결혼했으며 1년 9개월 만에 부모가 된 것.
한편, 유제석-나경은 부부의 득남 소식에 동료 연예인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유재석의 절친 송은이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푸르른 5월, 어린이의 달, 가족의 달, 뚝아! 축하해”라는 글을 올리고 친구인 유재석이 아빠가 됐다는 사실을 가장 빨리 알렸다.
송은이 “제 친구가 드디어 아이 아빠가 됐네요. 신기해라. 아빠보다 용감하고 아빠보단 씩씩하게 잘자라나길, 근데 아빠처럼 착하게 메뚝 주니어 축 탄생!”이라며 축하했다.
한편 나경은 아나운서는 4월 중순 3개월간 출산휴가를 내고 MBC ‘뽀뽀뽀’에서 하차했다.
김영욱 동아닷컴 기자 hi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