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게임에서 확실히 자신감이 생겼어요.”
GPS 거리측정기 ‘골프버디투어’를 사용하는 골퍼들의 한결같은 소리다. 디지털 시대로 접어들면서 골프장비도 첨단화의 길을 걷고 있다. GPS 거리측정기 ‘골프버디투어(사진)’는 캐디의 도움 없이도 정확하게 거리의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획기적인 장비다. 페어웨이에서 그린까지 1m 단위로 거리를 표시하기 때문에 특급 도우미라 할 수 있다. 골프버디투어의 정확성은 99%% 수준이다. 100∼200m 이상에서도 오차가 1∼2m를 넘지 않는다. 골프장을 직접 돌면서 거리 정보를 입력했기 때문이다.
스포츠동아와 골프버디가 공동 주최하는 골프버디 아마추어 골프대회는 일반 대회와 달리 골프버디투어를 활용할 수 있는 유일한 대회다.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골프의 세계를 만날 수 있는 기회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