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남희석 트위터
30kg 감량으로 외모가 크게 달라진 개그맨 양배추(본명 조세호)의 모습이 공개됐다.
남희석은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후배 양배추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검게 그을린 얼굴에 짧은 머리스타일을 하고 있는 양배추의 모습이 담겨 있다. 뚱뚱한 외모로 많은 웃음을 줬던 예전과 달리 쇄골이 드러나고, 턱선이 살아난 모습이다.
남희석은 “30kg 뺀 공익근무 개그맨 양배추의 인증 샷. 힉슨 그레이시의 ‘코끼리 복근’을 완성하다”라는 짧은 글로 사진을 설명했다.
다른 몸짱 연예인들의 초콜릿 복근과 달리 양배추의 배는 코끼리 머리의 형상이 들어가 있는 듯한 특이한 모습이다. 남희석은 이런 양배추의 배를 ‘코끼리 복근’이라고 표현했다.
한편, 양배추는 지난 2009년 8월 13일 훈련소에 입소했으며 현재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청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이다.
김영욱 동아닷컴 기자 hi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