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저모] 수비수 모라스 한국전 출전 사실상 무산

입력 2010-06-09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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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수 모라스 한국전 출전 사실상 무산

그리스대표팀 주축 중앙수비수 방겔리스 모라스(볼로냐)의 한국전 출전이 사실상 무산됐다. 그리스 언론담당관은 7일(현지시간) 한국기자들과 만나 “오른쪽 종아리 부상 중인 모라스는 한국전에 출전하기 힘들 것 같다”고 설명했다. 모라스는 이날 경기장에서 가볍게 조깅을 하는 등 회복 훈련을 소화했다.


키르기아코스·카페타노스 가벼운 부상

그리스대표팀 23명 가운데 중앙수비수 소티리오스 키르기아코스 (리버풀)와 스트라이커 판텔리스 카페타노스(스테아우아)가 가벼운 부상으로 7일 훈련을 소화하지 않았다.

키르기아코스는 오른쪽 발목, 카페타노스는 허리에 통증을 있어 따로 동료들과 떨어져 훈련했다. 하지만 이들은 부상 정도가 심하지 않아 한국전 출전에는 전혀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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