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밥상’ 신동엽 “내 건강비결은 아내가 챙겨주는 마늘즙”

입력 2010-06-25 20: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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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사진제공=tvN]

신동엽. [사진제공=tvN]

방송인 신동엽이 자신만의 건강관리 비결을 밝혔다.

25일 오전 서울 상암동 DMS에서 열린 케이블 채널 tvN의 ‘신의 밥상’ 기자간담회 현장.

이날 인터뷰에서 그는 건강비결에 대해“개인적으로 아침마다 마늘즙을 먹고 있다”며 “고맙게도 아내가 항상 마늘즙으로 내 건강을 챙겨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어머니가 술, 담배도 안하셨는데 간암으로 돌아가셔서 나 역시 걱정이 된다”며 “우리 프로그램에서는 출연자들의 유전자 검사를 통해 건강에 대한 문제점을 밝히는데 이번 검사를 통해 자신의 건강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프로그램 진행에 대해“기존의 다른 건강 프로그램들과 차별화를 두겠다”며 “다양한 방식으로 건강에 대해 접근해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동엽, 조향기, 조형기, 김정민, 청림 등이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는 ‘신의 밥상’은 최첨단 과학 기술인 유전자 검사를 통해 스타들의 몸에 맞는 미래형 맞춤 먹거리들과 건강에 대해 알아보는 프로그램.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 예정이다.

박영욱 동아닷컴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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