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이은. [사진=황보 트위터]
황보는 지난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샤크라 막내 ‘은’의 아기가 첫돌입니다. 우리 은이가 이제 아줌마네요. (이은이) 둘째도 임신중이라는 사실…”이라는 글을 써 임신소식을 깜짝공개했다.
또 최근 이은과 다정히 포즈를 취하고 찍은 사진도 게재하며 여전한 우애를 과시했다.
황보는 이어 “여러분 전 괜찮아요 무지 기뻐요 하하하”라고 덧붙이며 결혼 전인 자신을 위로하는 팬들에 애써 웃음짓는 모습을 보였다.
이같은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은이 유부녀라는 게 믿기지 않는다”, “정말 축하한다. 너무 보기 좋다”, “황보 씨도 빨리 결혼해서 예쁜 아기를 낳으면 좋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은은 지난해 1월 동갑내기 프로골퍼 권용 씨와 결혼 후 5개월만인 그 해 6월 첫 딸을 출산했다.
조윤선 동아닷컴 기자 zowoo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