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5개월’ 김세아, 파격 섹시댄스로 눈길…

입력 2010-07-07 10:2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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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아. 사진출처= 방송화면 캡처

김세아. 사진출처= 방송화면 캡처

지난 1월 첫 딸을 출산한 ‘아기엄마’ 배우 김세아가 방송에서 재즈댄스와 리본체조 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김세아는 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날씬한 몸매와 몸놀림으로 전성기 못지않은 댄스 실력을 선보였다. 특히 그는 출산한지 5개월 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군살 없고, 유연한 몸매를 드러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무대에 선 그는 검은색 짧은 반바지를 입고, 파격적인 섹시 재즈댄스로 좌중을 압도했다. 그는 댄스를 선보이기에 앞서 미리 준비해 온 의상으로 갈아입으러 가면서 “잠시 기다려달라”고 주문하는 여유를 보이기도.

이날 방송에는 김세아 외에도 배우 윤세아, 오지은 등이 숨겨왔던 자신만의 댄스 실력을 공개했다. 특히 데뷔 6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첫 출연한 윤세아는 스스로를 ‘춤 바람난 여자’라고 소개하며 현란한 테크노 댄스를 선보였다. 신예 오지은 역시 파격적인 ‘의자 퍼포먼스’로 시선을 끌었다.

한편 2010남아공월드컵 중계로 인해 3주 만에 방송을 재개한 ‘강심장’은 긴 공백에도 불구하고 17.4%(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시청률을 보이며 화요일 예능프로그램 1위를 달렸다. 반면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는 5.3%에 그쳤다.

용진 동아닷컴 기자 aur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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