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골프전 참가골퍼 팬투표
‘한국을 대표할 최후의 1인을 뽑아주세요.’
현대캐피탈은 9월10일 개막하는 ‘현대캐피탈 인비테이셔널 한일프로골프 국가대항전’ 공식 홈페이지(www.hyundaicapital.com/invitational/golf)를 오픈하고 팬투표를 통해 대표선수 1명을 직접 선발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홈페이지에서 ‘내가 뽑은 한일 골프대항전 출전선수’에 접속해 김대현, 배상문, 홍순상 등 총 14명의 후보 중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를 뽑으면 가장 많은 득표를 얻은 선수에게 출전권이 주어진다.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갤러리로 참관할 수 있는 여행상품권 및 영화예매권 등의 선물을 준다.
70만 달러의 상금을 놓고 9월10일부터 12일까지 제주 해비치 골프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6년 만에 개최되는 골프 한일전답게 양국 최고의 스타골퍼들이 출전한다.
한국은 세계랭킹과 국내랭킹, 단장추천, 그리고 팬투표로 10명을 선발한다. 최종 명단은 8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일본은 이시카와 료를 비롯해 이케다 유타, 가타야마 신고 등이 출전을 확정했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