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의 멤버 민호 부상…컴백 일정 연기

입력 2010-07-09 11: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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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민호.

정규 2집 음반을 발표하는 그룹 샤이니가 멤버 민호의 부상으로 컴백 일정을 연기했다.

민호는 7일 충남 천안에서 KBS 2TV 예능프로그램인 ‘출발 드림팀2’을 녹화하다 미끄러져 오른쪽 종아리 근육 파열 진단을 받았다.

이 부상으로 깁스를 한 민호는 당분간 통원치료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다. 소속사 측은 9일 “당초 16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본격 활동을 하려고 했으나, 여의치 않게 됐다”며 “민호의 상태에 따라 샤이니의 컴백 일정을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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