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들의 효리’ 김신영, 깜짝변신 놀라워~

입력 2010-07-10 12: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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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치티치티뱅뱅’ 패러디한 개그우먼 김신영.

‘패러디의 여왕’ 개그우먼 김신영이 이번에는 가수 이효리를 패러디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신영은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청춘불패’에서 G7 멤버들과 함께 육군 제 11사단 화랑부대 천마부대를 방문해 위문공연을 펼쳤다.

이날 김신영은 이효리로 깜짝 변신해 ‘치티치티 뱅뱅’(Chitty Chitty Bang Bang)을 선보였다.

이효리가 뮤직비디오에서 했던 모습 그대로를 재현해낸 김신영은 파란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독특한 화장과 헤어스타일도 완벽히 소화했다.

특히 “나는 이병 바로 각을 잡는다. 나는 일병 각을 대충 잡는다”, “쉬지않고 연병장을 돌았어”등 군인들이 공감할 수 있는 가사로 재치있게 개사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G7 멤버들이 국군장병들을 위해 열정적인 무대를 꾸며 국군장병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조윤선 동아닷컴 기자 zowoo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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