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스 마스터피스 2010, 상금 규모 6억으로 증액

입력 2010-07-19 17:3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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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넵스 마스터피스 2010’이 8월19일부터 22일까지 제주도 더 클래식 골프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회째인 ‘넵스 마스터피스 2010’은 대회 기간을 3라운드에서 4라운드로 늘리고, 총상금 규모도 5억원에서 6억원으로 증액해 메이저대회급으로 성장했다.

올 시즌 개최되는 KLPGA 25개 대회 중 상금 규모 6억 이상은 넵스를 포함해 6개 대회다.

2009년 첫 대회에서 선보인 골프와 예술의 결합이라는 주제 아래 선보인 다양한 아트 전시도 작년보다 업그레이드됐다.

‘Moment made by green’이라는 부제로 환경에 대한 넵스의 브랜드 철학을 반영해 다섯 명의 국내 컨템퍼러리 작가들의 자연주의 작품을 대회장에 전시한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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