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0 하나은행 FA 컵 16강 수원삼성과 수원시청의 후반 경기 2대 0 으로 수원시청이 뒤진 상황에 수원시청 오기재가 문전헤딩슛을 성공시키고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수원|임진환 기자 photol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