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커트니 카사디안 블로그
할리우드 섹시스타 킴 카다시안(30)의 이복동생 켄달 제너(14)가 해변에서 찍은 비키니 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카다시안은 최근 동생의 사진을 자신의 블로그에 올리며 "켄달의 해변 화보가 멋있게 나왔다. 켄달은 최고의 모델이 될 것이다. 지켜봐 달라"고 자랑스러운 마음을 드러내며 적었다.
이번 비키니 화보 촬영은 켄달이 전속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의류브랜드 '포에버21' 캠페인 촬영 분량으로 알려졌다.
사진 속 켄달의 모습은 14살 소녀라기 보다는 성숙미 넘치는 숙녀에 가깝다. 글래머러스한 몸매와 깊은 눈매로 성숙함을 과시하고 있다.
한편 미성년자의 비키니 화보를 본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논란이 일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어린 아이의 노출 화보를 방치하는 부모를 이해할 수 없다"고 반발했고, 또 다른 편에서는 "어릴때부터 톱모델로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며 호평해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