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 뉴스] 박주영, 모나코 친선전 후반 투입

U-20女월드컵, 북한 4강진출 좌절

북한이 2010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여자월드컵에서 10명이 싸운 끝에 개최국 독일에 져 4강 진출에 실패했다. 북한은 25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보훔에서 열린 대회 8강 경기에서 독일에 0-2로 졌다. 2006년 러시아 대회 챔피언 북한은 4년 만의 정상 탈환을 노렸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 독일은 2004년 태국 대회에 이어 통산 두번째 우승을 노린다.


박주영, 모나코 친선전 후반 투입

박주영(25·AS모나코)이 새 시즌을 앞두고 처음으로 실전에 투입됐다. 프랑스 리그에서 활약하는 박주영은 25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벤피카(포르투갈)와의 친선경기에서 2-3으로 뒤진 후반 27분 다니엘 니쿨라에와 교체돼 20분 가량 그라운드를 밟았다.모나코는 전반을 2-1로 앞선 채 마쳤지만 , 후반 연속 골을 내줘 벤피카에 2-3으로 재역전패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