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매 좋다지만... 이태임, 가슴 깊게 파인 수영복입고 배영…“민망해”

입력 2010-07-26 10:07:29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이태임, 수영복 노출의 힘?

25일 방송된 KBS 2TV ‘결혼해주세요’(극본 정유경, 연출 박만영)가 ‘시청률 무덤’이라 불리는 바캉스 시즌 주말 시간대에 2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19.5%, AGB닐슨 미디어 리서치) 기록했다.

이날 시청률을 이끈 것은 이태임의 수영복 노출장면과 불륜 논란이 된 키스신.

12회분에서는 명문대 사회학과 교수 태호(이종혁)가 ‘결혼해주세요’라는 TV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고 있는 아나운서 윤서영(이태임)에게 강하게 맘이 흔들리는 장면이 그려졌다. 아나운서 정장에 숨겨졌던 육감몸매와 그녀의 과감한 깜짝 키스는 불륜의 시작을 예고하고 있어 시청자들 사이에 논란이 일었다.

이태임은 한밤의 야외 수영장에서 청순한듯 육감적인 블랙 원피스 수영복을 입고 배영을 하는 등 아찔한 몸매를 뽐냈다.

이어 태호에게 부끄러운듯 키스를 하고 사라져 주부 시청자들의 원성을 들었다.

이에 시청자들은 “주말 가족들과 드라마를 보다 민망해졌다”, “결혼을 재조명하겠다더니 불륜을 재조명하는 것이냐”, “이태임의 몸매는 환상이었다” 등 ‘민망했다’와 ‘여신같았다’는 극과 극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