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잉 그라운드] 앤서니 김 부상회복…내주 복귀

입력 2010-07-29 07: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앤서니 김 부상회복…내주 복귀

앤서니 김(25·나이키골프·사진)이 손가락 부상에서 회복해 다음주 필드로 복귀한다고 28일(한국시간) PGA 투어 홈페이지가 전했다. 5월 퀘일할로 챔피언십 출전 후 손가락 부상으로 두 달 동안 휴식에 들어갔던 앤서니 김은 8월5일 미국 오하이오 주 애크런의 파이어스톤 골프장에서 개막하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브리지스톤 챔피언십에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앤서니 김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복귀를 기다려왔다. 다음 주 열리는 WGC 대회에서 복귀전을 치르겠다”고 밝혔다.


이윤영, KLPGA 드림투어 7차전 우승

이윤영(18·사진)이 KLPGA 2010 그랜드 드림투어 7차전에서 연장 끝에 이나경(20)을 꺾고 우승했다. 이윤영은 27일 충북 청원군 그랜드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합계 7언더파 137타로 이나경과 동타를 이뤘다. 연장 첫 번째 홀에서 버디를 기록해 이나경을 따돌리고 생애 첫 우승컵을 차지했다. 상금 800만원을 추가한 이윤영은 드림투어 상금랭킹 1위로 올라섰다.

[스포츠동아]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