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 뉴스] 한국, 세계청소년야구 쿠바 꺾어

입력 2010-07-29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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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세계청소년야구 쿠바 꺾어

최재호(신일고) 감독이 이끄는 청소년 대표팀이 28일(한국시간) 캐나다 선더베이 포트아서스타디움에서 열린 제24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조별 예선 4차전에서 아마 최강 쿠바를 5-3으로 꺾었다. 대표팀 에이스 유창식은 3-2로 앞선 5회말 등판해 4.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승리투수가 됐다. 한국은 29일 같은 장소에서 파나마와 조별 예선 최종전을 벌인다.


LG 2군 서동욱, 좌우 연타석 홈런

LG의 스위치히터 서동욱이 28일 두산과의 이천 2군 경기에서 좌우 연타석 홈런을 쳤다. 5회초에는 좌타석에서 남궁훈을 상대로 좌월 2점홈런, 8회초에는 우타석에서 김창훈을 상대로 우월 솔로포를 각각 터뜨렸다. 서동욱은 1군에서도 같은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LG, 31일 2군경기 ‘피크닉 데이’

LG는 31일 오후 2시 구리 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리는 경찰청과의 2군 경기에서 ‘피크닉 데이’ 이벤트를 펼친다. 팬들이 퓨처스리그 경기를 관람하고 소풍도 즐길 수 있는 행사. 레크리에이션, 사인회, 포토타임 등이 진행되고 간이 스낵카와 파라솔도 운영한다.


롯데 손민한 등판일 연기



롯데 손민한의 등판일이 또 다시 연기됐다. 로이스터 감독은 28일 “손민한은 8월 1일 선발등판할 예정이었지만 통증이 완전히 가시지 않아 일요일 등판은 어려울 것 같다”며 “29일 캐치볼, 30일 불펜피칭을 한 뒤에도 통증이 사라지지 않으면 2주간 휴식을 더 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송승준, 아내 출산으로 31일 등판


롯데 송승준이 28일 사직 KIA전이 우천순연되면서 선발등판일이 밀렸지만 로이스터 감독은 29일 선발로 이재곤을 예고했다. 로이스터 감독은 “송승준의 아내가 출산을 해 29일 이재곤, 30일 김수완을 올린 뒤 31일 송승준을 등판시킬 예정”이라며 “(아이 때문에)얼마나 잠을 자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농담을 건넸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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