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자범퇴 가능한 상황 잇단 범실
히메네스 5실점하고도 비자책점
두산 선발 히메네스가 7일 군산 KIA전에서 8회 KIA 최희섭의 동점적시타와 김상현의 결승만루홈런으로 5실점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그러나 히메네스의 공식기록은 ‘5실점 비자책’이었다.
8회 이현곤은 3루수 이원석의 실책으로 출루했기 때문에 비자책이지만 야수선택으로 출루한 신종길부터 김상현까지 계산하면 총 4자책점이 매겨져야한다. 하지만 히메네스는 단 1개의 자책점도 주어지지 않았다. 왜일까.
야구규칙 10.18에 ‘자책점은 안타, 희생번트, 희생플라이, 도루, 풋아웃, 야수선택, 4사구, 보크, 폭투에 의해 주자가 득점하면 기록된다’고 규정돼 있다. 즉, 무사 1루에서 야수선택으로 출루한 신종길부터는 히메네스의 자책점으로 기록돼야 한다. 하지만 기록원은 10.18 [주2](b)에 명시돼 있는 ‘실책으로 살아나간 주자를 잡으려는 야수의 선택수비에 따라 타자가 1루에 나간 경우에도 자책점이 기록되지 않는다’는 조항을 적용했다. 2루수 오재원이 선행주자를 잡기 위해 야수선택으로 신종길을 출루시켰기 때문에 그의 득점도 비자책으로 인정한 것이다.
그렇다면 김선빈의 희생번트 후 무사 2·3루에서 볼넷과 안타, 만루홈런으로 대량실점한 것은 왜 계산되지 않았을까. 이유는 ‘정상참작’이다. 10.18(a)에는 ‘자책점은 수비 측이 3명을 아웃시키는 기회를 얻기 전에 기록된 실점에 한한다’고 적혀 있다. 히메네스는 첫 타자를 3루땅볼, 두 번째 타자를 2루땅볼로 처리할 수 있었다. 기록원도 세 번째 타자 김선빈의 희생번트아웃까지 포함, 삼자범퇴를 시킬 수 있었다고 판단했다. 이후 대량실점은 명백한 투수의 잘못이지만 그 전의 수비실책이 더 뼈아팠다고 봤다.
군산|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
히메네스 5실점하고도 비자책점
두산 선발 히메네스가 7일 군산 KIA전에서 8회 KIA 최희섭의 동점적시타와 김상현의 결승만루홈런으로 5실점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그러나 히메네스의 공식기록은 ‘5실점 비자책’이었다.
8회 이현곤은 3루수 이원석의 실책으로 출루했기 때문에 비자책이지만 야수선택으로 출루한 신종길부터 김상현까지 계산하면 총 4자책점이 매겨져야한다. 하지만 히메네스는 단 1개의 자책점도 주어지지 않았다. 왜일까.
야구규칙 10.18에 ‘자책점은 안타, 희생번트, 희생플라이, 도루, 풋아웃, 야수선택, 4사구, 보크, 폭투에 의해 주자가 득점하면 기록된다’고 규정돼 있다. 즉, 무사 1루에서 야수선택으로 출루한 신종길부터는 히메네스의 자책점으로 기록돼야 한다. 하지만 기록원은 10.18 [주2](b)에 명시돼 있는 ‘실책으로 살아나간 주자를 잡으려는 야수의 선택수비에 따라 타자가 1루에 나간 경우에도 자책점이 기록되지 않는다’는 조항을 적용했다. 2루수 오재원이 선행주자를 잡기 위해 야수선택으로 신종길을 출루시켰기 때문에 그의 득점도 비자책으로 인정한 것이다.
그렇다면 김선빈의 희생번트 후 무사 2·3루에서 볼넷과 안타, 만루홈런으로 대량실점한 것은 왜 계산되지 않았을까. 이유는 ‘정상참작’이다. 10.18(a)에는 ‘자책점은 수비 측이 3명을 아웃시키는 기회를 얻기 전에 기록된 실점에 한한다’고 적혀 있다. 히메네스는 첫 타자를 3루땅볼, 두 번째 타자를 2루땅볼로 처리할 수 있었다. 기록원도 세 번째 타자 김선빈의 희생번트아웃까지 포함, 삼자범퇴를 시킬 수 있었다고 판단했다. 이후 대량실점은 명백한 투수의 잘못이지만 그 전의 수비실책이 더 뼈아팠다고 봤다.
군산|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하기



![카리나·안유진·이영지, 그리고 권성준…“형 이러려고 우승했지?”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3/13/133523227.1.jpg)
![‘희귀병 완치’ 문근영, 9년 만 연극 복귀…팬 응원에 울컥 “덕분에 무사히”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3/14/133529548.1.jpg)
![“이자 1200만원·월세 600만원”…‘40억 건물주’ 이해인 현실 [SD톡톡]](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3/15/133535320.1.png)
![제로베이스원, 과거와 미래에 건네는 뜨거운 ‘안녕’ [현장]](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3/15/133534645.1.jpg)


![손태영♥권상우 子 사진 공개, 연예계 진출? “이유 없어요”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3/13/133523493.1.jpg)


![‘데뷔 13년차’ 우즈의 모든 것 담았다…첫 정규와 함께 월투 시작 (종합)[DA:리뷰]](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3/15/133534480.1.jpg)






![이경실, 신내림 받고 무속인 됐다…“이제 때가 됐다” [DA클립]](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3/13/133521944.1.jpg)



![노슬비, 비키니도 당당 “튼살, 너를 낳은 내 흔적”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6/03/15/133531300.1.jpg)

![문가영, 오프숄더 드레스 입고 과감…청초+고혹 다 잡은 여신 미모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6/03/14/133529697.1.jpg)
![‘희귀병 완치’ 문근영, 9년 만 연극 복귀…팬 응원에 울컥 “덕분에 무사히”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6/03/14/133529548.1.jpg)
![[2026서울마라톤] 박민호-정다은, 2023년 이어 3년 만의 국내부 男女부 우승…“金 발판삼아 한국 기록 경신 바라봐야죠”](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3/15/133533995.1.jpg)

![김원형 두산 감독 “최승용, 컨디션·구위·제구력 한층 좋아져” [SD 이천 승장]](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3/15/133532990.1.jpg)
![[2026서울마라톤] 서울마라톤서 희망과 아쉬움 교차한 한국마라톤, 아이치·나고야AG 전망은 어떨까?](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3/15/133530611.1.jpg)
![[2026서울마라톤] 올해도 달리기 사랑 전파한 권오갑 HD현대 명예회장, “전 국민이 달리기 통해 항상 건강하길 기원해”](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3/15/133534227.1.jpg)













![장예원 주식 대박 터졌다, 수익률 무려 323.53% [DA★]](https://dimg.donga.com/a/110/73/95/1/wps/SPORTS/IMAGE/2023/12/01/122442320.1.jpg)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