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영, 비밀 연애 끝에 10월 결혼

입력 2010-08-23 09:40:37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스포츠동아DB

가수 이수영이 드디어 ‘품절녀’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다.

이수영은 10월 5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빌라드 베일리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수영의 배우자는 무역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평범한 회사원으로 자상한 성격의 소유자로 알려졌다.

그동안 이 두 사람의 만남은 최측근 몇 명만이 알았을 정도로 비밀리에 진행돼 왔다.

이수영은 결혼을 공식 발표할 때 까지 이 같은 사실을 비밀로 하려 했다. 하지만 이 같은 사실은 언론에 의해 대중들에게 알려졌으며 이에 소속사도 이수영의 결혼 사실은 인정했다.

이수영은 23일 오후 4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KBS 2FM ‘이수영의 뮤직쇼’를 통해 공식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한편, 1979년 생 이수영은 1999년 1집 앨범 ‘I Believe’로 데뷔해 맑고 청아한 목소리를 가진 가수로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받았으며 지금까지 연예계 다 방면에서 꾸준한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김영욱 동아닷컴 기자 hi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