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형제의 ‘울고 싶단 말야’, 제국의아이들의 ‘이별드립’ 등을 연출한 오세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탄생된 ‘못난 남자야’ 뮤직비디오는 구피 데뷔 시절부터 절친했던 심은진과 인디고 전 멤버 나윤이 출연해 가슴 아픈 이별 이야기를 표현하고 있다.
타이틀곡 ‘못난 남자야’는 곡을 만든 구피 멤버 박성호의 실제 이별 이야기를 담아낸 곡으로, 4년 연애 후 헤어진 여자에게 바치는 노래다.
이번 구피 미니앨범 ‘언플러그드 솔’은 박성호, 신동욱 두 멤버에 여성듀오 투엔비의 원년 멤버 김가희, 유망 보컬리스트로 주목받는 국태하가 객원 보컬로 참여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