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조민기.
‘욕망의 불꽃’은 조민기 외에도 신은경, 서우, 유승호의 캐스팅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작품으로 이순재, 백일섭, 이효춘 등 베테랑 연기자들이 합류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민기가 맡은 남자 주인공 ‘김영민’은 ‘김태진 회장(이순재 분)’의 셋째 아들로 여주인공 신은경의 남편이자 유승호와는 부자지간이다.
타인에 대한 깊은 이해와 가족애, 동정심까지 지닌 총명한 인물이기도 하다.
조민기는 상대 여주인공인 신은경과 1994년 MBC 드라마 ‘종합병원 1’에서 의사와 레지던트로 호흡을 맞춘 바 있으며, 유승호와는 지난해 애니메이션 ‘아스트로 보이:아톰의 귀환’의 더빙에 함께 참여했다.
드라마 ‘욕망의 불꽃’은 10월 2일 첫 방송된다.
스포츠동아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