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이영훈, 소유진, 진이한
관람등급: 청소년관람불가
개봉일: 9월 2일
‘후회하지 않아’로 호평받은 이송희일 감독의 두 번째 장편영화. 역시 ‘후회하지 않아’로 이름과 얼굴을 알린 이영훈이 소유진, 진이한과 주연했다.
퀴어영화로서 전작이 몰고온 논란처럼 ‘탈주’는 한국 장편영화로는 드물게 군인의 탈영을 소재로 삼고 있어 또 다른 시선을 모으고 있다.
탈영할 수밖에 없었던 두 남자와 이들을 돕는 한 여자가 필사적으로 도주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는 삶의 위기에 놓인 청춘 군상의 것이기도 하다.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