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틴 탑’(Teen Top).
일본 케이블TV 채널 Mnet 재팬은 10월부터 틴탑의 일본진출 과정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을 제작, 방영할 예정이다.
소속사 티오피 미디어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틴탑의 일본어 공부과정, 실생활에서의 일본인과의 대화, 일본문화체험 등 해외진출에 필요한 현지 적응 준비과정을 담아낼 예정이다.
후지TV 드라마 ‘낫 소 퍼펙트 러브’로 데뷔해 최근 SBS ‘떼루아’를 통해 한국에 얼굴을 알린 배우 다카키 리나가 일본어 교사를 맡아 틴탑의 일본어 교육을 맡는다.
틴탑은 올해 초 미국 MTV가 기획한 프로그램 ‘바이스 가이드 투 에브리싱’(Vice Guide To Everything)을 통해 데뷔 과정을 세계 음악팬들에게 공개한 바 있다.
틴탑의 일본진출 과정을 담은 이번 프로그램은 Mnet재팬 채널을 통해 10월8일부터 3개월간 매주 금요일 방송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