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 협찬 거절하고 ‘하와이 웨딩’ 출국

입력 2010-09-1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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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지혜. 스포츠동아DB

배우 한지혜. 스포츠동아DB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에서 결혼하는 연기자 한지혜(사진)가 이에 앞서 19일 출국한다.

한지혜는 이날 6세 연상의 현직 검사 정 모 씨와 하와이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를 위해 한지혜는 예비신랑 정 씨는 물론 가족들과 함께 현지로 날아가 결혼식을 준비한다.

전반적인 결혼식 준비는 이미 국내에서 거의 끝마친 상태. 두 사람은 웨딩업체 등의 협찬 제안을 모두 정중히 거절하고 그동안 차분하게 결혼식을 준비해왔다.

한지혜와 신랑 정 씨는 21일 하와이 결혼식을 마친 뒤 현지에서 신혼여행을 겸한 휴식의 시간을 갖고 이달 말 귀국할 예정이다.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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