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셔널리그 후기 6R
장혁진 한방…국민은행 2-0 꺾어강릉시청이 2010 대한생명 내셔널리그 후기리그 선두를 굳게 지켰다.강릉시청은 10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고양 KB국민은행과의 원정경기에서 장혁진과 이성민의 릴레이 득점포 가동으로 2-0으로 승리했다. 강릉시청은 5승1무 승점 16으로 리그 선두를 유지했다.
울산현대미포조선은 해트트릭을 작성한 알렉스 등 선수들의 고른 득점으로 무려 8골을 퍼부으며 예산FC를 8-0으로 제압했다. 현대미포조선은 4승1무(승점13)로 무패행진을 이어가며 2위로 한 계단 상승, 강릉시청을 바짝 추격했다.
천안시청은 부산교통공사를 1-0으로 누르고 3승2무1패로 4위로 점프했다. 부산교통공사는 2위에서 3위로 내려앉았다.
안산 할렐루야도 목포시청을 1-0으로 누르고 시즌 3승째를 올렸다.
한편 창원시청과 인천 코레일은 1-1로 비겼다.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