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안, 오늘 전역 기념 신곡 음원 공개

그룹 H.O.T 출신 가수 토니안이 14일 제대했다.

토니안은 이날 오전 8시께 서울 용산 국방부 홍보지원대에서 전역신고를 마치고 “지난 2년간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좋은 여행이었다”며 “내가 ‘민간인’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토니안은 현장에 모인 취재진들과 가진 인터뷰를 통해 ‘제대 후 가장 하고 싶은 것’에 대해 “연애”라고 답했다.

토니안은 그동안 국방홍보지원대에서 김정훈, 이준기, 공유, 싸이, 붐 등 연예인들과 함께 복무해왔다.

토니안은 15일 전역 기념 신곡 ‘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음원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컴백 준비에도 들어갈 예정이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영상|박영욱 동아닷컴 기자 pyw06@donga.com




▲토니안, 14일 전역…“제대 실감 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