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연하 남친에게 직접 마사지까지…‘깜짝 이벤트’ 열어

입력 2010-09-20 19: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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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엠넷 스캔들’ 녹화에 참여한 에이미.

M.net ‘엠넷 스캔들’ 녹화에 참여한 에이미.

방송인 에이미가 연하의 남자친구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됐다.

에이미는 최근 케이블채널 M.net ‘엠넷 스캔들’의 녹화에서 연하의 남자친구와 공개 데이트를 하며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다.

이날 녹화에서 에이미는 “평소 남자친구가 생기면 마사지를 꼭 해주고 싶었다”며 마사지숍을 방문해 남자친구를 직접 마사지해주는 깜짝 이벤트를 열었다.

이같은 에이미의 정성에 감동받은 연하의 남자친구는 답례로 에이미의 이마에 키스를 해주며 두 사람의 사이는 점점 가까워졌다는 후문.

방송을 통한 7일간의 짧은 만남이지만 두 사람은 함께 했던 추억을 간직하기 위해 녹음실을 방문해 직접 가사를 쓰고 노래를 녹음하는 등 데이트를 즐겼다.

또한 에이미는 남자친구와 함께 버스를 타보기도 하고, 인사동 한복판에서 남자친구 등에 업혀 보는 등 평소 하고 싶었던 자유로운 데이트를 만끽했다.

녹화 내내 다정한 분위를 보인 두 사람이 실제 커플로 탄생할 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방송은 22일 밤 11시.



조윤선 동아닷컴 기자 zowoo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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